[MBS 대전 = 신동진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중촌동에 소재하는 신도칼국수(대표 박중언)에서 3년째 백미 200㎏(50만원상당)을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박중언 대표는 “중촌동 특성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비록 적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촌동 윤원옥 동장은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대표님께 감사하며, 기탁한 백미는 독거노인, 한부모, 중증장애인 세대에 고마운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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