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 스카이타워' 5월 14일 정식 오픈
상태바
홍성군 '홍성 스카이타워' 5월 14일 정식 오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9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다.
홍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가 5월 14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홍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다. 

홍성기자협회(회장 손봉환)는 4월 16일, 정식 개장에 앞서 ‘홍성스카이타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홍성군기자협회 회원들과 홍성군 홍보전산담당관 관계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홍성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홍성군기자협회 회원들과 홍성군 홍보전산담당관 관계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 시설을 도입해 아름다운 디자인이 섬세하게 표현됐다. 

이로 인해 천수만의 밤바다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전망대 남쪽으로는 남당항과 보령, 북쪽으로는 궁리포구 서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창헌 홍성군 관광개발팀장이 '홍성스카이타워'를 비롯해 앞으로 들어서게 될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창헌 홍성군 관광개발팀장이 '홍성스카이타워'를 비롯해 앞으로 들어서게 될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창헌 홍성군 관광개발팀장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라며 “개장 전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설명했다. 

이어서 “홍성군 해양관광의 시작점인 궁리항의 바다 위에 새롭게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안전시설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해안지역의 각 거점에 마련되는 핵심 시설들이 서로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밤이 되면 총 256가지의 RGB조명으로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홍성스카이타워는 밤이 되면 총 256가지의 RGB조명으로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외에도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속동 바다전망쉼터 △경관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1인 3000원으로 그중 2000원은 지역화폐로 되돌려준다. 지역소비 촉진 일환이다. 

한편, 현재 타워 개장을 위해 주변 도로 및 주차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5월 16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망대 밖으로 나오면 아래가 환히 보이는 유리 바닥이 보인다.
전망대 밖으로 나오면 아래가 환히 보이는 유리 바닥을 볼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