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목요언론인클럽 초청 대전시정 간담회
상태바
대전시, 목요언론인클럽 초청 대전시정 간담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26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요언론인클럽(회장 곽영지)은 2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5층 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정간담회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대변인의 개회, 임재진 정책기획관의 주요 시정현안 설명, 대화와 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시정 성과와 과제에 대해 “4차 산업 혁명 특별시 대전의 민선 7기 1년은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트램건설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지역인재 채용 충청권 광역화, 3·8민주의거 국가 기념일 지정 문제 등을 해결하고 시민과의 약속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목요언론인클럽과 대전시는 30년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통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상생하고 대전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서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대전시 발전에 힘을 모으는 두 기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재진 정책기획관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대덕특구 재창조, 지역인재 채용 및 혁신도시 지정,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대전의료원 건립,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보문산 관광개발,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등 현안 과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성국 금강일보 사장, 권기택 계룡일보 사장, 유진환 KBS대전총국 보도국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등 현직 언론인들도 대거 참석했다./MB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