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11월 28일 오후 5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송민호 병원장과 최재홍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공동으로 “직원 간 존중문화 확산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직원 서로가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하여 직원 모두의 역할을 확인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교수, 전공의, 행정, 간호, 약무, 보건, 시설기술, 전산 등 8개 직역 대표가 공동으로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키고자 다짐하였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충남대병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존중받음으로써 행복해지고, 그 행복이 밑거름이 되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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