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덕환 의장 “중국에 대한 접근방식 이전 정부와 달라야”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중지식인포럼(의장 곽덕환)이 지난 7월 7일 공주 계룡산 근처 ‘동학사가는길’과 ‘카체르’ 커피숍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G20에서 한중 정상만남과 전망 ▲사드해법 ▲북한 ICBM발사 ▲북한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곽덕환 포럼의장은 “포럼이 출범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한반도의 주변상황은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도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며 “중국에 대한 접근방식을 이전 정부와는 다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1주년 모임에는 의장인 곽덕환 교수, 나태종 교수, 김민옥 교수, 박응수 교수, 이준희 기자 등 구성원 5명 모두가 참석했다.
한편 한중지식인포럼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지식인들의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24일에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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