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2016년 주민지원사업비 19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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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2016년 주민지원사업비 190억원 지원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2.2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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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복영)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한 일반지원사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업(이하 ‘특별지원사업’)을 포함한 2016년 주민지원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총 19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지원사업비는 마을공동농기계 구입·수리 등 소득증대사업(299개)에 5,499백만원, 마을공동시설 설치·보수 등 복지증진사업(335개)에 4,528백만원, 장학금 지원 등 육영사업(4개)에 441백만원, 하천·하수도 정비 등 오염정화사업(105개)에 2,379백만원, 가계생활비 지원 등 직접지원사업(2,906개)에 2,35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총 152억원을 지원하며, 특별지원사업비는 38억원으로써 공모를 통해 2016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옥천군 상수도 송·배관로 확장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29억원과 2015년 선정된 계속사업에 9억원을 지원한다.

주민지원사업은 상·하류 주민 간 상생체제를 구축하고 상수원 수질보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2,385억원의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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