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해외봉사단, 사랑의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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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해외봉사단, 사랑의 봉사 실천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1.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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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해외봉사단이 7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등 빈민촌 지역에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학생 30명과 인솔 교직원 2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지난달 10월 27일 교내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월 7일 출국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캄보디아 씨엠립 소재 촌롱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목원대 해외봉사단은 빈민촌 현지 주민들과 학생,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노력봉사, 보건의료봉사, 문화교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3개조로 나누어 분야별로 봉사 일정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태권도 시범, 페이스페인팅, 미니운동회, 소원 팔찌, 요술풍선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통한 교육봉사 활동을 펼친다.

또한,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학교 책상 및 의자 니스칠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봉사활동을 시행하며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봉사에 참가한 강동석(사회복지학과 3학년)군은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의 생활이 겁도 나지만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현지 주민들과 아이들과의 문화교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해외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노권 총장은 출국 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 중 하나인 봉사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건강에 유의하고 좋은 경험 많이 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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