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스마트스쿨, 방과후학교 민간위탁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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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스마트스쿨, 방과후학교 민간위탁 우수기관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5.12.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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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지난 22일 목원스마트스쿨이 교육부로부터 ‘방과후학교 민간위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민간위탁 우수기관’은 전국 47개 대학에 설치되어있는 대학주도방과후학교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1차, 2차 평가를 거쳐 교원/강사/학생 만족도, 목적 적합성, 프로그램 우수성, 회계 투명성, 운영 성과 등을 정량/정성 방식으로 평가하여 총 점수가 80점 이상인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게 되어있다.

한편, 목원스마트스쿨은 대전 및 충남지역의 방과 후 학교 위탁사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 양성, 교육평등과 경력단절여성고용, 청년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무료교육서비스 등 사회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이 기관은 지난 2012년 10월 대전시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육성 대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2013년 9월에는 협동조합 설립에 이어 2014년 9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 3월에는 교육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또한, 목원스마트스쿨은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의 개발과 우수 강사의 교육과 양성을 통해 방과후학교 수업의 경쟁력을 길러 위탁학교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발생한 이익은 사회적 목적에 재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 고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의 무료교육서비스 등의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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