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불량 계란 사용 특별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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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불량 계란 사용 특별 위생 점검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5.11.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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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최근 깨진 계란 불법 유통 등 위생‧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제과‧제빵 제조 및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계란가공품 제조업체 등에 대한 범정부 합동 기획감시 계획으로 진행되며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무허가 미신고 미표시 등 불량 계란 원료 사용 여부 ▴계란, 알 가공품의 위생적 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불량 계란 원료 사용 등에 대해서는 계란제품 공급업체를 신속하게 추적 점검하여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즐겨 먹는 식품인 계란의 비위생적인 제조‧판매 행위를 근절하고 앞으로도 국민 식탁을 위협하는 불량식품 제조와 유통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안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서구 관계자는 계란 등 식품 구입 시 생산 일자 유통기한과 같은 표기 사항 제품보관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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