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7천억원 달성탑 천안농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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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7천억원 달성탑 천안농협 시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9.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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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조권형)는 1일 충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축협 상호금융 건전여신 확대에 크게 기여한 사무소에 시상하는 상호금융 달성탑 시상식에서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에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시상했다.

천안농협은 2007년 1월 25일 5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8년여만에 7천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6월 예수금 1조원 달성탑 수상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이번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충남 144개 농·축협 중에서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충남농협을 대표하는 농협으로써 매우 뜻 깊은 수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농협은 늘어나는 여·수신 규모만큼 다양한 지역환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조합원들의 선진영농활동을 위한 영농교육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을 보살피기 위해 암이 발생한 조합원에게는 위로금을 지원하고, 농촌지역의 다문화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해외이주여성의 국내 정착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상시 개설하고 있으며 매년 2쌍의 부부에게 모국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윤노순 천안농협조합장은 “농협이 전개해야 할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며, 농협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창출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폭넓은 환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 선정은 상호금융 대출금은 5백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1천억원, 3천억원, 5천억원, 7천억원, 1조원 달성시에 수여되고 1조원 초과부터는 매 5천억원 달성시에 수여되며, 상호금융 대출금 연체율이 전월말 전국평균 연체율 이하여야 하고 대출금 잔액을 3일 이상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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