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 경찰홍보동아리 ‘플래쉬-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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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 경찰홍보동아리 ‘플래쉬-폴’ 발대식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8.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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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는 지난 21일 오후 2시 3층 사랑홀에서 서장, 홍보동아리 20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들에게 경찰 정책을 알리기 위한 경찰홍보동아리 '플래쉬­폴(Flash-Pol)'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플래쉬­폴(Flash-Pol)'이란 카메라 촬영 때 터지는 순간적인 강한 빛과 같이 매 순간마다 번뜩이는 홍보 아이디어로 경찰 홍보를 전파력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만든 뜻이다.

중부서는 최근 다양한 경찰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경찰관들의 홍보 역량 강화가 중요함을 느껴 급변하는 시대 트렌드 경향에 맞는 맞춤형 홍보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홍보동아리를 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보동아리가 만들어진 취지 설명과 향우 운영방향, 경찰 제작 홍보영상 시청 등 각 경찰부서 실무진과 신임경찰관들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또한, 발대식 이후 홍보 동아리원들은 포도대장, 포졸 복장과 ‘4대 사회악 근절’이 적힌 단체티를 입고 지하상가에서 으느정이까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홍혜정 순경은 “학생일 때는 경찰에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경찰이 되고 나니 좋은 정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 좋은 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편하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환 서장은 “시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다. 홍보동아리에서 범인 검거, 미담 사례, 4대 사회악 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홍보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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