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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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8.22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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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한상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지난 21일 지방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강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5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해왔던 주민접촉식 문안순찰, 선별적 검문활동, 협력치안 활성화, 지역경찰 전문성 향상방안 등에 대해 중간 점검․평가를 하고 향후 세부 실천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경찰청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그간의 차량순찰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과의 대화와 관찰을 통한 주민접촉식 문안순찰과 선별적 검문,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 등 협력 치안을 강화하고, 우리동네 바로알기, 길학습, 공감한마디 등 경진대회를 통해 112신고처리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결과 ‘15년도 상반기 치안만족도 조사결과 112신고처리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서민침해범죄인 강도는 48%, 절도는 5.75% 각 감소했고 강간 등 성범죄는 16.4%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치안정책 개발과 문안순찰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에서의 선행미담 ․ 범인검거 및 치안제도 개선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홍보에 집중해서 지역 맞춤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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