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대덕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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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 대덕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5.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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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대덕 발전 프로젝트' 공약 선언
▲ 오노균 국민중심연합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를 가졌다.
국민중심연합 대덕구청장 오노균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1시 대덕구 중리동 4거리 화랑빌딩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대평 대표를 비롯한 이종웅 중앙당 사무총장, 김래호 대전시당 대표,  주요당직자 및 오응준 前대전대 총장 등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오 예비후보는 “대덕은 과거 대전.충청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도심속 낙후지역으로 대덕을 확 바꾸어야할 때”라고 말하고 “우선 사람을 키우는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교육환경의 개선과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 교육청 신설 유치와 사립고등학교 신설 지원,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12개 동단위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교실로 개편 지원하며 어르신 희망근로 확대와 여성일거리 창출을 구정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주민복지와 연계 해 행복1번지 희망대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해 예산 심의시 집행부와 구의회간 파행으로 구민들에게 깊은 심려를 끼쳐 드린 이유가 열악한 구재정에 있었음에도 이의 개선책은 없고 정파간 싸움으로 갈등을 빚은 책임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현 집행부와 구의회를 비판했다.

오 예비후보는 “용역과 말잔치으로 요란한 도시철도 2호선이 대덕 통과가 절대 필수적으로 이루어야 할것이며 이의 이행이 이루지지 않을때는 21만 대덕구민과 함께 싸울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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