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효운동본부 신년교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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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효운동본부 신년교례회 열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1.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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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 세기보청기 회장, 제2대 총재로 선출
▲ 사진왼쪽4번째부터 진요근 수석부총재, 설동호 한밭대 총장, 이희용 세기보청기 회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최충규 대덕구의회 의장, 오노균 대전시태권도협회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세계효운동본부(총재 김형태)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형태 한남대총장(세계효운동본부총재), 설동호 한밭대총장, 세기보청기 이희용 회장, 오노균 대전시태권도협회 회장, 최충규 대덕구의회 의장, 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수석부총재, 남정숙 세계효운동본부 부총재, 강은숙 세계효운동본부 부총재, 곽수연 세계효운동본부 부총재, 김명례 세계효운동본부 홍보위원, 강인숙 세계효운동본부 홍보위원, 이응천 세계효운동본부 봉사국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세계효운동본부는 진요근 수석부총재의 주도로 작년 4월 대전시청에서 창단식을 갖고 만들어진 단체로 점점 각박해지는 요즘 효 운동을 통해 인간의 기본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운동본부는 작년 효가요제등을 개최했으며, 효행일기 쓰기 운동, 전국효사진공모전, 효사관학교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 구상 중에 있다. 세계효운동본부 신년교례회에서는 올해의 사업 및 총재이취임식에 관한 내용과 여러 안건들이 나왔다.

▲ 이희용 제2대 세계효운동본부 총재.
이날 이희용 세기보청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매일 같이 어르신을 모시고 수십년을 (어르신과)함께 했기에 효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며 “세계효운동본부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을 거 같다” 고 말했다.

이어 김형태 한남대 총장(세계효운동본부총재)은 “금년이 호랑이 범띠의 해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보통 문패보다 비석이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이는 문패는 자기가 만들지만 비석은 남이 나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라며 “ 이 단체가 올해 큰 발전을 이루어 비석을 세웠으면 바란다”는 신년 덕담을 건냈다.

설동호 한밭대 총장은 “초대 총재이신 김형태 총장님이 씨앗을 뿌렸다면 이희용 회장님이 바톤을 이어 받아 꽃을 피워 열매를 맺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제1대 세계효운동본부 총재인 김형태 한남대총장에 이어 제2대 총재로 세기보청기 이희용 회장이 선출됐다. 총재이취임식은 오는 2월 23일 시청대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준희 기자

▲ 세계효운동본부 신년교례회.
▲ 세계효운동본부 신년교례회.
▲ 세계효운동본부 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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