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청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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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대청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 본격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3.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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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천안, 아산, 예산, 당진 등 충남서북부지역 8개 시군들이 날로 증가하는 각종 용수수요에 대한 부담 없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지역의 미래 물 수요 증가에의 선제적 대비를 위한 대청댐계통(Ⅲ) 광역상수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K-water(사장 최계운)는 13일 오전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대청수도건설단 개소식을 갖고, 대청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사업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 사업은 ‘충남 서북부지역 개발 활성화에 따른 용수수요 증가에 대비, 대청 조정지댐을 취수원으로 청주에서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이르는 131.2㎞의 도수, 송수관로를 매설하여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물 문제는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노력과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며, “물이 주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도록 물 문제 해결과 국민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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