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우체국쇼핑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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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우체국쇼핑 경쟁력 높인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4.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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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455억원 기여
▲ 우체국쇼핑 사업 활성화 간담회 모습.
충청체신청은 7일 체신청 회의실에서 충청지역 우체국쇼핑 사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쇼핑몰 관계자(KOVIX)와 주요 공급지역 우체국 영업과장,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우체국쇼핑의 발전과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트렌드 개발을 위해 실시됐다.

충청체신청은 그 동안 우체국쇼핑을 통해 대전, 충·남북지역 특산물생산자의 판로를 개척하고 전통의 맛과 멋이 담긴 명산지의 특산품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충청지역 우체국쇼핑은 현재 201개 공급업체에서 1537개 상품 판매로 연간 455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김·인삼·홍삼·한과·당면·민속주·곶감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체국쇼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충청지역에서 새로운 전국 인기브랜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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