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MBS가 창간 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14만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MBS는 바른 여론형성과 독자들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옴으로써 우리 충청권의 발전과 함께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충청인은 물론 우리 세종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신뢰받는 언론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MBS의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MBS는 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우리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명확한 분석과 미래전망 및 대안제시를 통해 새로운 모범을 개척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기사를 찾아내고 빠르고 정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생산하며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언론활동을 통해 이제 더욱 미디어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2012년 7월 출범한 세종시는 정부부처 이전을 통해 그 모습을 서서히 갖춰 왔고, 지난 7월 세종시정 2기 출범으로 새로운 변화와 함께 세계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모두 완료되고 문화시설과 대형마트 등 도시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이 대폭 확충되면 도시건설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세종시는 향후 4년 동안 우리 시의 도약기를 상징할 시정구호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으로 정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MBS와 마찬가지로 모든 시정현안 문제해결에 있어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시정의 방향을 설정할 것입니다.

앞으로 MBS가 우리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구현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더욱 풍부하고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훌륭한 동반자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MBS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이 춘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