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박현옥)는 25일 대전세종지사에서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적십자의 날은 5월 8일로 각국 적십자와 적신월사는 해당 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의 이번 삼계탕 나눔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 장애인 세대 등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 열무김치, 밑반찬 등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 및 박용갑 국회의원, 김제천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이 참여하여 인도주의 활동을 함께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보양식은 봉사원들이 중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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