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정수, 박환)가 지난 23일 홀로 생활하는 250명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토닥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마음토닥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화양면의 특화사업으로 키트를 이용해 버섯을 재배하면서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가구에 대해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버섯성장일지를 작성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버섯키우기 사업으로 어르신들 생활에 활기를 가득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며, “우울감이나 어려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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