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실시
상태바
공주시 웅진동,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2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웅진동 주거환경 개선 사진
웅진동 주거환경 개선 사진

공주시 웅진동(동장 송의석)은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청년회(회장 남궁기수)와 연계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내부 환경 개선 활동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가득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청년회 회원 10여 명은 대상 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거 내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궁기수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의석 동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청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 모두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