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19일(금)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성실하게 복무 중인 이동한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지난해 2월에 복무를 시작한 이동한 요원은 요양원 방문자 안내,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동한 요원은 요양원 입소희망자 및 보호자를 친철하게 응대해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계시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드리는 등 요양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대전보훈요양원 직원은 “이동한 요원은 요양원 이용자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도 원활히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을공경하는모습은 동료 사회복무요원에게 모범이 된다.”라고 칭찬했다.

홍소영 청장은 “사회 곳곳에서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 복무해 모범이 되는 인재를 발굴해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