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총장 남상호)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과 취업 인식개선 등 학생들의 동기유발을 위한 ‘취업 대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2024학년도 1학기 첫 취업 대특강에는 총 30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16일에도 3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입사지원서 완전 정복’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에서는 1학기 동안 △2024년 취업기상도 및 채용 트렌드 특강(3월 28일) △2024년 상반기 입사지원서 완전 정복(4월 16일) △면접관에게 호감을 주는 면접 대비 전략(5월 9일) △취업 정보를 활용한 AP(Action-Plan)설계(6월 4일) 등 총 4회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취업 대특강은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에서 ‘대전대 재학생의 취·창업 기회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은 오는 12월까지 ‘취업 대특강’을 비롯해 취업대비실전프로그램과 인적성검사와 면접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마음가짐과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최근 채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을 고려하여 대전대는 학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