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서산시 청소년 300여명과 함께하는 핼러윈 문화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 등 7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탕 및 체험키트 나눔을 비롯해 코스튬 의상 및 소품과 함께하는 포토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댄스 버스킹,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오프라인의 경우 30분 단위로 동시 최대 활동인원이 49명(부스운영 24명, 사전예약 25명) 이내로 유지되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고, 온라인 메타버스 또한 댄스파티와 초성퀴즈대회에 100여명의 청소년이 접속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석 센터장은 “보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시간별 사전 예약제를 실시했는데 순식간에 신청이 마감되어 깜짝 놀랐다.” 며 “앞으로도 서산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