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위해 ‘핸드인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타 기관으로부터 지목받은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기관에 선물하는 방식이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착한소비를 장려하는 취지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8월 충북문화재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서구문화원을 지목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복)성세재활자립원의 손소독제를 구매하여 전달하기로 했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이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기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릴레이가 앞으로는 개인에게도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