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전시 온라인 개막 ‘넥스트코드 2020’·'먹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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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전시 온라인 개막 ‘넥스트코드 2020’·'먹의 시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2.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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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유튜브 대전시립미술관 채널
넥스트코드 2020
넥스트코드 2020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2020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0’과 2020 중견작가전 ‘먹의 시간’을 각각 1,2전시실과 3,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청년작가지원전은 대전·충청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육성, 발굴하는 전시이며 한국현대미술의 내일을 제시한다. 

중견작가지원전은 대전의 한국화 작가 11인의 작품 세계를 조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두 전시 모두 우리 대전미술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그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감미술을 실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넥스트코드 2020’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 된 6인의 청년작가의 작업세계를 소개한다. 

회화부터 미디어, 설치까지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동시대 청년작가들의 시선을 담는다.

먹의 시간
먹의 시간

‘먹의 시간’은 대전의 한국화 중견작가 11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먹이라는 가장 본연의 소재로 돌아가 대전의 한국화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담는다. 

김정희의 ‘세한도’를 재해석한 특별 전시(4전시실)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튜브 대전시립미술관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개막식이 방영 될 예정이다. 

추후  아티스트토크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온라인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립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전시관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 OK예약서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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