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SDG4-교육2030’ 비전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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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SDG4-교육2030’ 비전공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7.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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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핵심역량 지표개발 목표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의 직속 기관인 대전교육연수원은 영어교사 심화연수 과정으로 3일, SDG4-교육2030 워킹그룹 협의를 통해 미래 핵심역량과 영어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함께 진행된 본 세미나는 지속가능개발목표(SGD)달성을 위해 교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과 이를 구성하는 세부영역 및 지표개발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대미문의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상황진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방향성을 잡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영어교사 심화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이혜아 교사(대전구봉고)는 “코로나가 야기한 학교현장의 비대면 학습시 정서적 영역의 취약점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사역량 지표개발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더욱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팀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연계하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잠재력 개발을 위한 영어교사 국제협력 전문성 신장 및 역할 제고에 관한 연수를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 중이다.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기존의 SDGs가 논의될 당시보다 더 험난한 상황을 대비한 미래교육 프레임 구축이 시급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것들에 대비한 고민과 성찰로 비전을 공유 할 수 있는 연수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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