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 일손부족 조합원 농가 일손돕기
상태바
탄동농협, 일손부족 조합원 농가 일손돕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12 2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12일 유성구 하기동 소재 농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농촌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두 적과 작업을 하며 바쁜 농촌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도움을 받은 한 조합원 농업인은 “요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농협 임직원들의 일손돕기 덕분에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열 조합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