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홍성 = 이준희 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그동안 연기 되었던 2020년도 농산물가공기술 보급 교육 중 하나인 ‘떡 제조기능사 양성과정(필기 대비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떡 제조기능사’교육과정이 선착순 전화접수로 하루 만에 수강생 모집이 마감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떡 제조 기초 및 떡 만들기 이론 △위생과 안전관리 △우리나라 떡의 역사 및 문화 △실전 모의고사 문제 및 기출문제 풀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 필기 합격자에 한해 실기과정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전문 가공기술 향상으로 창업의 기회를 높이고 쌀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