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동을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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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동을 켜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3.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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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유천동 노인회관 신축 공사를 위해 부지 내 건축물 철거공사를 3월부터 시작한다.

노인회관 신축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기존의 노후하고 협소한 경로당을 이전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91.82㎡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5,0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88억 원의 사업비로 어울림센터(주민공동시설) 신축, 공영주차장 건설, 전통문화공간 정비, 외부 집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칼국수 특화거리 조성,스 마트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노인회관 신축, 전통문화공간 정비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올해까지 신축공사가 마무리되며, 외부 집수리 지원 사업은 올 상반기 안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노후 건축물에 대한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뉴딜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각계각층의 주민과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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