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20년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협약 및 지정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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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2020년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협약 및 지정서 수여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2.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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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0년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20년 전자상거래 중점대학’ 주관기관에 이은 전공 특성화 과정 성과를 올렸다.

사업 선정에 따라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글로벌 커머스 온라인수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배재대는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협약 체결 및 지정서 수여식’에서 경남과기대, 고려대, 목포대, 숭실대, 전북대, 한국외국어대 등 6개 대학과 참여해 선정됐다.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전용과정은 학기당 3학점 정규과정으로 편성되며 글로벌 플랫폼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교육과 온라인 수출 전문 기업과 재학생 매칭 판매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학생들에게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무 및 무역실무, 수출입 통관 및 FTA 등 전자상거래 관련 이론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판매 실습 교육에 필요한 과정 운영비, 교육·실습비, 장학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사업을 주관해 수행하는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온라인 수출과 관련한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과 교내·외 이커머스 관련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재학생 취·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AI·SW 중점대학과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의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기술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임광혁 전자상거래학과 학과장도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이커머스 특성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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