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촌 취약계층 찾아 순회진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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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촌 취약계층 찾아 순회진료 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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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이달13일부터 15일까지 안면도농협(조합장 전용국) 대회의실에서 안면도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제7차 순회진료는 안면도농협에서농업인들에게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등 총 7개 진료과목으로 진행되며 서울대병원 의료진30여명이 의료봉사를전하고있다.

특히, 이번 순회진료에서는 안면도지역 노인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건강강좌, 가정용 상비약세트 제공 등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면도농협 전용국 조합장은 “수확철 고된 노동으로 몸이 아픈조합원들이 많지만 안면도지역에 큰 병원이 없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받지 못하는 실정인데 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이 지역을 찾아주어 진료혜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충남총국 김기동 총국장은“의료 사각지대에 있는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진료 기회가 주어져 활기도 넘치고 삶의질도높아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이농촌지역에서 공헌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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