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청양 = 이준희 기자]

청양군 장평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해념, 전옥자)가 지난 8일 면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3일 전부터 배추 900포기와 무 120개를 다듬고 절이는 등 김장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담근 김장은 면내 90여 가구에 전달된다.

전옥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