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망 확대 교통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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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망 확대 교통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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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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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용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조현용 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부이사장(사진)이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철도시설공단은 신임 조현용 이사장의 취임식을 지난 8일 가졌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국가철도망을 대폭 확대해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경부 2단계와 호남고속철도 사업을 적기에 건설하고 일반 및 광역철도망 확충과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단이 세계수준의 철도엔지니어링 & PM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공단이 주도적으로 해외철도건설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해외철도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또한 “철도시설의 완벽한 건설과 철저한 관리를 기하고, 공기업 선진화를 위한 국민적 요구에 적극 부웅해 낭비와 비효율을 제거함으로써 조직의 경영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하였다.

아울러 “지역주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구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용 이사장은 공단 재직시 해외진출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중국사업 진출업무를 담당해 수투선 공사감리용역을 수주하는 등 중국진출을 실질적으로 개척했다.

또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구간의 최대 현안이었던 천성산 통과 노선 민원해결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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