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첫 시행, 장애인복지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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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첫 시행, 장애인복지공장 착공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8.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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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개원, 중중장애인 60%고용

대전시가 장애인 일자리 확보 및 장애인 자립을 위해 장애인복지공장(근로사업장)을 건립한다.

시는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내 전 도로관리사업장(9,682㎡) 부지 에 지난달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8월 14일 계약을 시공업체(재현건설산업 주식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78㎡, 지상 2층 규모로 짓게되며, 준공이 되면 매년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 100여명이 근로 가능한 작업장이 되도록 하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자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상반기 개원과 동시에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금년내에 조례를 제정한 후 사업위탁기관 선정 및 취업대상 장애인 기준(대전시 거주, 중중장애인이 60%이상)을 정하여 취업이 어려운 다수의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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