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경영자금 2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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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경영자금 200억원 지원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8.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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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반기업 3억·수출기업 5억원… 최대 2억원 추가

충남도가 올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계속된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의 원자재 구입대금 및 근로자 임금 등 추석 자금수요 급증에 따라 원활한 자금융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액을 보면 일반기업은 3억원, 수출기업은 5억원까지 기 지원받은 금액 외에 최대 2억원까지추가지원 되며, 특별(설·추석)경영안정자금을 이미 대출받았거나 상환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된다.
융자금리는 변동금리로 업체별 차등결정되며, 도에서는 결정된 금리에서 2.0%를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시·군 지역경제과(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충남넷(http://www.c uhungnam.net)초기화면의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총 850업체 250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7월말 현재 487업체1366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고 밝히면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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