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계룡시 지역 시험장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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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계룡시 지역 시험장 확대 설치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8.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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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99.6% 자기 학교 소재 지역서 수능 시험 치뤄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계룡시 지역에 시험장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시험장 확대 설치는 교육감의 결정 사항으로 계룡시 지역의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계룡시 지역의 수험생은 논산시로 이동해 수능시험을 치뤘다. 이로써 충남 수험생의 99.6%가 자기 학교 소재 지역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됐다.

다만 청양지역의 청양정산고와 청양고의 예상 응시생수가 100명이 채 되지 않을 예정이여서 청양고는 보령 시험지구로, 청양정산고는 공주 시험지구로 이동해 시험을 보게 된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시험을 보는 청양군 지역의 수험생을 위해 충남교육청에서는 교통비를 1인당 9000원씩 지급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희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창출하는 교육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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