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목척교 복원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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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시장, 목척교 복원사업 현장점검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8.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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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랜드마크로 부상… 동시다발적 공사 추진 시민불편 최소화” 강력 지시


박성효 대전시장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휴일에도 목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주변 교통대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박시장은 지난 16일 목척교 주변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17일 아침 5시부터 하상도로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 및 안전대책 상황을 현장점검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목척교 주변 생태복원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사업일 뿐만아니라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게 될 것” 이라며 “복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 지시하고 ”시민들은 공사기간 중 불가피하게 겪게 되는 불편을 느낄 것이지만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3월이면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게 될 것” 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더 나은 대전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께서 협조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3대 하천 생태복원 사업 기본계획’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맥을 같이 하면서 정부의 공감대를 얻어 우리시의 기본계획이 대부분 포함되어 타 지자체보다 몇 배나 많은 8845억원을 지원받은 사업” 임을 재차 강조하고 “우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사업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중앙데파트 철거에 이어 홍명상가 철거를 추진하기까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을 모아 주신 상가입주민과 주변 상인들에게 감사” 의 말을 전하면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시민의 추억이 어린 중앙로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속의 문화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빠른 시일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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