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홍보·농특산물 판매·상호교류증진 등 적극 홍보 ‘앞장’
제10회 청양고추ㆍ구기자축제(9. 4~9. 6)를 한 달여 앞두고 청양군은 축제를 비롯해 명품청양고추, 청정절임배추, 구기자 등 청양군 대표 특산물을 홍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치면(면장 홍성길)은 지난 7일 홍성길 면장과 직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10여명이 대치면 자매결연지인 잠원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잠원동주민센터의 홍보협조를 받아 추진됐으며 특히 고현근 잠원동장 등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장터를 찾아 판매에 열의를 보이는 등 자매결연단체 간의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이날 주요 판매 품목은 대치면의 주요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표고버섯, 멜론, 토마토 등이었다.
또한 청양의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ㆍ구기자축제를 한 달여 앞두고 열린 만큼 축제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팸플릿, 명품청양고추가 새겨진 냄비받침, 청양군 홍보포장재, 플래카드 등을 적극 활용했다.
끊임없이 장터를 찾아오는 도시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믿고 살 수 있는 농산물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다양한 홍보물에도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토마토를 구입한 한 잠원동 주민은 “농산물이 싸고 믿고 살 수 있어 다음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날이 기다려진다”면서 “청양에서 열리는 고추구기자 축제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웃음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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