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웰빙식품엑스포 본격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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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웰빙식품엑스포 본격 카운트다운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8.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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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한달 앞으로 … ‘현장준비체제’로 전환 최종 점검작업 돌입

‘생명의 맛, 건강한 삶’을 주제로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가 11일 개막 한달을 남기고 완벽개최를 위한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먹을거리, 환경을 살리는 먹을거리, 맛과 멋의 대향연’천안 웰빙식품엑스포는 단순히 웰빙식품을 넘어 웰빙문화의 모든 것을 즐기며 미래 식품산업의 비전을 살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완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는 지난 8일 사무국을 천안시청사 사무실에서 엑스포 현장인 삼거리공원 내 운영본부 동(棟)으로 이전, 본격 현장준비체제로 전환해 막바지 준비와 최종 점검작업에 돌입했다.

조직위 사무처 직원들은 이에 앞서 이미 지난달 말부터 행사 종료 때까지 토·일요일 휴무없이 강행군에 들어간 상태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지난 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도 지원단 대책회의에 참석, 웰빙식품엑스포가 범도민이 축제 속에 개최될 수 있도록 16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오는 31일 마감되는 입장권 예매도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조요청했다.

조직위는 전시연출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웰빙식품엑스포 리허설을 통해 전시연출의 완성도와 관람객 편의를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지난 6일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로 185개 참여업체 관계자들을 모아 참여업체 사전설명회를 개최, 전시관 연출에 차질이 없도록 강력주문하기도 했다.

각종 전시연출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구조안전 점검은 물론 최근 유행하는 ‘신종플루’ 대응책으로 주제관 등 회장 내 4개 주요 전시관 출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해 감염의심 환자를 원천 격리,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행사장 내 손 씻기 체험장 4개소 마련 등 예방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1일 근무인력 897명에 대한 배치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운영 도우미,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교육과 소요물자 확보, 농·임산물 수확체험 등 체험행사 16종 확정, 그리고 천안·아산역~행사장간 셔틀버스 운영을 위한 도상 연습에 들어갔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 완벽한 엑스포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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