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 출장시 '항공료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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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 출장시 '항공료 200만원'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4.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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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정낙영)은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상담 때 실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2012년 해외마케팅 사후 출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해외 시장 개척단 및 해외 전시․박람회 파견, 해외 통상사무소 주최 비즈니스 상담회, 경제 교류회 등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많은 시책을 펼쳐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참가업체들이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후속 미팅을 위한 출장비 부담 등으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사업 내용은 시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에 지난해부터 참가한 기업들이 후속 수출 상담 및 계약을 목적으로 해당 국가를 재방문할 경우, 1인 왕복항공료의 70%를 업체당 2회, 최대 200만원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해외시장 개척단, 대전-큐슈 경제교류회, 대전‧남경‧심양 비즈니스 상담회,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대전 상품 전시회 등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DJBIZ (www.djbiz.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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