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 농업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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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 농업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7.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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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 건축학도들이서비스러닝과 연계한농어촌집고쳐주기봉사활동을진행했다.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농업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에는 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4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세동의 주택 수리 등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농어촌 집고쳐주기 행사는 한남대 인성교육센터에 운영하고 있는 코너스톤 프로젝트프로그램(비교과 서비스러닝)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한남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러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단순한 일손 돕기 형태의 봉사활동이 아닌 건축학도로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활용해보는 봉사 활동 프로젝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동찬(건축학과4) 학생은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시키는 매우 뜻 깊은행사였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요소들을 개선해 드리며 많은 보람을느낄수있었다고 말했다.

농어촌 집고치기는 올해 대전 유성 세동외에 충남 보령, 전북무주, 충북 옥천 등에서 진행됐으며 도배와 장판, 화장실 개선 등 가정 환경에 맞춘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대상 가구는 올해 8가구 등 지난 6년간 40여가구가 대상이었으며,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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