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김민수)는 지난 4월부터 금연집중지원부대인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19년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금연클리닉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사전 선정된 금연집중지원부대에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계룡대 근무지원단 금연클리닉은 규칙적 흡연습관이 형성되는 20세 전·후 군인을 대상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운영되며 군부대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개별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보조제 제공 등을 통해 금연성공률을 높이고 군인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한다.
한편, 계룡대 근무지원단 금연클리닉은 현재 약 180여 명의 흡연 장병들이 등록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군 장병들에게 방문 금연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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