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파트·프랜차이즈 등 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운동 확산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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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파트·프랜차이즈 등 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운동 확산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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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는 지난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파트단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대전 연고 프랜차이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충남·대전·세종지회,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 등과 온실가스 감축·저탄소 시민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아파트 단지 5곳과 대전에 본점을 둔 프랜차이즈 6개 업체·관련협회 등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파트단지 5곳은 은어송마을2단지(동구), 버드내2단지(중구), 도안아이파크(서구), 하늘바람휴먼시아(유성구), 금강엑슬루타워(대덕구) 등이다.

프랜차이즈 6개 업체는 ㈜안경매니져, ㈜이비가푸드, 햇잎푸드, 벅스리아 푸드시스템, ㈜향기나는 사람들 등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에너지 절약 등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참여하고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 관련교육을 지원하며 아파트단지 주민과 가맹점 등에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가정(아파트단지)부문과 상업(프랜차이즈)부문 등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한데 모여 이뤄진 것”이라며 “시민실천운동 확산이 저탄소 친환경도시 대전 실현에 일보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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