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진료처장)가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52회 과학의 날과 제64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고, 4차 산업혁명 실현과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사회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는 근전도 및 전기생리학, 뇌신경재활, 뇌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1988년부터 현재까지 99건에 달하는 논문을 출판하여, 재활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각종 국책과제 연구 수행의 연구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손민균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편집위원, 수련교육위원, 보험위원, 정보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충남대학교병원 진료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