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헬프미 신초지 할머니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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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헬프미 신초지 할머니가 후원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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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월9일 오후 3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 본부 회의실에서 1981년부터 38년간 꾸준히 나눔에 실천해온 헬프미 신초지여사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대전지역 내 빈곤가정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건강하게 자랄수있도록지원하는 것에 사용 될 예정이다.

신초지 여사는 1970년대 초부터 대전지역의 여러 관공서 등을 찾아 ‘헬프 미’를외치며양말등생필품을 팔아 한 푼씩 모은 돈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힘들게모은돈은자신 또한 가족도 없이 혼자 넉넉지 않은 여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에도불구하고생활비를 외하고는 전부 기부를 하고 있어 신초지 여사의선행은 이미 지역 내 많은분들에게알려져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하고는 1981년부터 인연을 맺고 결연아동 후원을 시작으로매년매달지속해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이번 후원금을 제외하고 2010년 2014년 2016년에대전에어려운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해 100만원을 지원하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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