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28일 오후 3시 을지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제 21기 2018학년도 1학기 범석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장학재단은 을지대학교 의학과 홍원기 학생 등 12명의 학생들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준숙 이사장은 식사를 통해 “이 자리에 있는 범석장학생은 무슨 일이든 즐겁게 도전하고 남을 배려하며 베푸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젊은 인재들이 꿈을 실현시켜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故범석 박영하 박사가 국내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지난 1997년 설립됐다.
해마다 장학금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및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비롯한 범석상 시상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범석장학생 1,940여명에게 약 2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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