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남성매장 새단장 새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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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남성매장 새단장 새오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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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최근 “나”를 위한 소비를 추구하며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외모를 관리하는 30~50대의 남성 고객들이 소비의 새 주체로 떠오르며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남성 소비자의 구매 변화에 맞춰 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김은수) 6층 남성매장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전통적인 정장의 격식을 갖춘 진지함을 덜어내고 경쾌한 느낌의 캐릭터 정장과 라이프스타일의 멋스러움을 살려주는 캐주얼 상품군 등 남성 소비자들의 선호 분야를 강화한 새로운 트랜드에 맞춘 매장 리뉴얼로 남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4월12일(목) 남성의 스타일과 감각을 살려주는 셔츠 타이 상품군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4월17일(화) 송지오 옴므 4월18일(수) 콜마 오리지널스 4월22일(일) 산드로 옴므 4월24일(화) 브룩스브라더스 레드플리스가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그 중에서도 산드로 옴므는 2008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무심한 듯 시크하고 세련된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브룩스브라더스의 캐주얼 컬렉션 대표 브랜드인 브룩스브라더스 레드플리스와 송지오 디자이너의 신규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도 선보인다.

메인 타킷은 30~40대의 남성고객을 겨냥하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보이’를 콘셉트로 젊고 트렌디한 하이퀄리티의 브랜드를 지향해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태리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콜마오리지널스에서는 의류와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오픈 기념 할인행사와 사은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편 6층 남성 매장 리뉴얼 오픈 외에도 남성 고객층을 겨냥한 뷰티 액세서리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다.

캐주얼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은 물론 소품과 액세서리 등 남성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명품 남성 브랜드 맨온더분이 2층에 남성 전용 프리미엄 헤어&뷰티샵  마제스티 바버샵은 12층에 각각 위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남성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트랜디한 공간을 만들고자 변화를 시도했다며 새로운 브랜드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으로 남성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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