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코어사업단, 대전시교육청과 청소년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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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코어사업단, 대전시교육청과 청소년 캠프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8.0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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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묾과 떠남의 인문학축제’ 진행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충남대 CORE사업단(단장 홍성심 교수)과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일 오전 10시 백마교양교육관에서 ‘머묾과 떠남의 인문학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7일 2박3일 동안 충남대와 파주 지혜의 숲에서 이뤄지며 고등학생 60명과 본교 멘토 10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어사업단과 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 9월 인문학과 인문기반 융·복합 관련 교수요원 및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머묾과 떠남의 인문학 축제’에는 대전시 소재 고등학생 60명을 선발해 충남대 코어사업단이 주관하는 인문학특강을 듣고 대학생 멘토들과 조별활동을 갖는다.

홍성심 단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충남대는 지방거점대학으로서 전국 19개의 코어사업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자체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인문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문학은 모든 사회발전의 토대를 이루고 있으며, 충남대에서 ‘머묾’의 시간 동안 자신에 대한 성찰과 파주 인근의 ‘떠남’의 시간동안 타인과 관계발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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