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세종지역 중학생 꿈ㆍ진로 찾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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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세종지역 중학생 꿈ㆍ진로 찾아줘요”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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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입학사정관 역할 눈길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대전ㆍ세종지역 중학생 대상 진로ㆍ학과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전설계를 돕고 있다.

배재대 입학사정관 3명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이하 ACE+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대전ㆍ세종지역 7개 중학교에서 진로탐색 가이드를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이 중학교에 직접 찾아가 ‘꿈★찾기 마인드맵’ 작성, 고교 교과목ㆍ비교과활동 추천, 자기주도 학습 강화 등을 진행한다.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6일 배재대 입학사정관들은 세종장기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진로특강·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학업 ▲꿈 ▲성격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된 마인드맵으로 진로 설정으로 꿈을 구체화했다.

이 과정은 다양한 직업군 준비과정과 필요 역량을 진단해 직업세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또 동기부여를 위해 자기주도 학습 및 효과적 공부법 제시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최웅재 배재대 입학학생처장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라 지역 대학이 나서 학생들의 꿈과 끼에 부합하는 진로 선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배재대가 운영 중인 진로ㆍ학과탐색 프로그램은 내년 자유학년제 확대 시행에 맞춰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문의는 배재대 입학팀 입학사정관실(042-520-5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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