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5차 문화포럼 잇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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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제5차 문화포럼 잇슈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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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10월 25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차 문화포럼 잇슈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기업 사회공헌, 문화예술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계룡건설과 맥키스컴퍼니, 신협중앙회 등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를 초청해 사회공헌활동을 문화예술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황헌택 계룡건설 차장과 이봉식 골프존 문화재단 대리, 김현우 맥키스컴퍼니 대외협력팀 과장, 정인철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 팀장을 비롯해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보성 문화기획실장 등 각 팀장이 참석했다.

포럼은 대전문화재단이 준비하고 있는 문화공헌사업과 각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공유 한 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깊은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에서 기업의 담당자들은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문화복지와 문화나눔을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전문화재단은 기업의 후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 팀장은“기업이 단순히 물질적 후원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이 대전의 메세나 활동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문화예술분야로 확산돼 대전이 누구나 문화를 누리는 시민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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